loading
본문 바로가기
관리

대장암 증상 및 원인 예방방법

by maaato 2022. 11. 20.
반응형

 

 

 

대장암 증상 및 원인 예방방법

 

 

 

 

 

대장암이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뜻합니다. 결장에 종양이 생긴다면 결장암, 직장에 생기면 직장암이라고 하며, 이를 통칭하여 대장암 또는 결장직장암이라고 합니다. 

 

현재 국내 대장암 발병률은 10만 명당 45명으로 지난 2002년부터 10년 사이에 210%가 증가하였고, 사망자 역시 인구 10만 명당 17,1명으로 2007년 대비 25.7%가 증가했습니다. 

 

40세 이후부터 건강검진 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권장하고 있으며, 용종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5년 주기로 검사를, 용종이 발견되었다면 암 예방을 위해 1~2년 단위로 검사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의료진이 모니터로 대장 내부를 직접 관찰하여 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은 용정은 검사 중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대장암 조기 진단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원인

 

 

1. 가족력

부모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다면 자손 중 대장암 발생률이 2~3배 증가하게 됩니다. 약 5%의 대장암 환자는 선천적인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암이 발생하는 유전성 대장암입니다. 이 경우 직계가족 중에서 50% 확률로 대장암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2. 재발

대장암이 한번 발생되었었다면 대장 점막의 암 발생 소지가 정상인보다 높은 상태입니다. 암으로 변경되기 전 용종을 제거한 사람인 경우에도 대장암이 발생할 확률이 일반 사람에 비해 매우 높습니다. 

 

 

3. 염증성 장질환

궤양성 대장염이라 하여 대장 점막이 만성적으로 헐고, 염증이 지속되는 병이 있습니다. 이 질환에 걸린 후 10~ 20년이 경과하게 되면 대장암이 발생할 확률이 일반 사람에 비해 높습니다. 

 

 

4. 음식 섭취 및 비만

대장암은 영양상태가 과도하게 좋은 사람들에게 많이 생겨납니다. 육류 섭취가 많거나 섬유질 섭취가 적은 사람,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 집안에서 누워 지내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대장암에 취약합니다.

 

 

5. 50대 이상

대부분의 암은 중년 이후에 생깁니다. 드물게 2~30대에 걸리기도 하지만 보통은 50세 이후부터 발생률이 크게 증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위험 요소가 없더라도 50대 이상이 되면 대장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 증상 및 원인 예방방법

 

 

 

▶ 증상

 

 

대장암은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미 상당히 진행되었을 확률이 큽니다. 

보통 배변 시 항문 통증 등의 뚜렷한 증상이 발생되었다면 3,4기 이상 진행되었을 수 있기 때문에 아래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고 증상이 포함되는 것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항문에 피가 나오거나 혈변을 본다

- 복부에 덩어리(용종)가 만져진다.

- 변의 굵기가 가늘어지고 잔변감이 있다.

- 갑자기 구역질이 나거나 구토를 한다.

- 소화가 잘 안 되고 근력이 감소한다.

- 피로감을 쉽게 느낀다.

- 변의 굵기가 가늘어지고 잔변감이 있다.

-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어지거나 배변 횟수가 바뀐다.

- 체중이 감소하고 식욕이 떨어진다.

- 빈혈기가 있다.

- 점액질 섞인 변을 본다. 

 

대장암 1기는 대장암 세포가 대장의 점막층과 점막하층, 그리고 근육층을 침범한 경우를 뜻합니다. 

2기는 근육층을 넘어서 장막까지 침범된 경우입니다. 

3기는 내벽 침범 정도와 상관없이 대장 주변에 있는 림프절로 퍼진 경우를 말합니다. 

림프절은 전신에 퍼져있는 면역기관 중에서 면역세포가 모여 있는 곳입니다.

4기는 암세포가 대장을 벗어나 다른 장기로 번진 경우를 말합니다. 

 

 

 

 

▶ 치료방법

 

 

대장암 1기 : 근치적 수술 또는 시술 후 추가 치료 없이 경과 관찰

결장암 2기/3기 : 근치적 수술 후 보조 항암 화학요법

직장암 2기/3기 : 근치적 수술 후 방사선 치료나 항암 화학요법 또는 수술 전 방사선 치료나 항암 화학요법 (경우에 다름)

대장암 4기 : 환자의 전신상태에 따라 항암 화학요법 시행. 필요한 경우 생명 연장을 위해 상태를 완화하는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검토할 수 있음. 기타 다른 요법은 다기관 연구결과에 의해 선택될 수 있음. 

 

근치수술 : 전이가 예상되는 주위의 림프절 등 포함하여 가능한 한 완전히 암을 전제하려고 시도하는 수술

 

 

 

 

 

▶ 예방방법

 

 

- 편식을 하지 않고 음식을 골고루 섭취합니다. 

-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 평소 충분한 양의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섭취합니다. 1.5리터 이상의 충분한 수분 섭취도 중요합니다.

- 전체적인 지방 섭취를 줄입니다. 총 칼로리 섭취량 중 지방의 섭취를 30% 이하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음주, 흡연을 지양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 육류보다는 생선이나 두부 등을 섭취해 줍니다. 

- 발효된 유제품을 충분히 섭취해 줍니다.

- 정기검진을 통해 대장용종을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초기에 발견이 쉽지 않은 만큼 평소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바꿔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