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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종류 및 증상

by maaato 202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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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종류 및 증상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체내로 들어온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공격해 목이 붓고, 몸에서 열이 나며 기침과 재채기, 오한, 근육통, 복통, 두통 등의 다양한 신체 이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계절 구분이 있는 지역에서는 매년 겨울에 소규모로 유행되고 있습니다

 

독감은 전염성이 강하고 노인, 소아 및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걸릴 경우 사망률이 증가하고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종류 및 증상

 

 

▶ A형 독감

 

A형 독감은 사람뿐만 아니라 돼지, 조류 등의 동물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주로 물에서 생활하는 조류가 숙주로 작용되는 경우가 많고, 이들이 사람을 감염시키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H5 N1(조류독감 바이러스 변종)의 경우 2004년에 크게 유행했으며 현재까지 치사율이 무료 50% 달하는 조류 독감입니다. 

 

A형 독감의 증상은 38도 이상의 고열, 기침, 인후통,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일반적인 독감 증상과 함께 심한 무기력감 증상이 나타나고 급성 간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B형 독감

 

B형 독감은 유행 속도가 느리고 매년 유행하기보다는 몇 년마다 한 번씩 정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B형 독감은 사람에게만 감염이 되고 있으며, 소아에게 흔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A형 독감보다는 증상이 심하지는 않지만 비슷할 수 있으며 설사,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C형 독감은 사람, 돼지, 개 등이 감염될 수 있으나 감염 사례가 매우 드물고, 감염 시 증상이 미미합니다.

 

 

 

 

 

 

 

 

 

◎ 치료방법

 

 

이비인후과에서 진단받은 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복용해주면 됩니다. 

 

타미플루는 경구용 캡슐 제이며, 감염 초기 증상 발현 후 24 ~ 48시간 내 복용해야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중간에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하루 2번 12시간 간격으로 복용해야 바이러스의 활동성을 억제시킬 수 있습니다.

 

타미플루의 부작용은 드물게 보고 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위장관 불쾌감, 오심 등의 위장장애와 떨림, 환상, 발작 등이 있습니다. 위장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은 음식과 함께 복용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며, 떨림이나 환상, 발작과 같은 부작용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주사로 투여하는 페라미플루도 있으며 증상이 발현된 후 48시간 이내에 투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 및 6개월 이상 소아가 맞을 수 있으며 한 번만 맞게 되더라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 예방방법

 

 

- 영유아, 임산부, 노인 및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의 고위험군은 독감 예방접종을 권장합니다.

- 자주 손을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킵니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 옷소매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킵니다.

-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 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 독감이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합니다

- 독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예방 주사를 맞더라도 독감에 걸릴 수 있지만, 예방주사는 70~90%의 예방률을 보이기 때문에 독감이 유행하기 전에 맞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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