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살아가면서 정신적, 신체적으로 불안과 위협적인 감정을 뜻합니다. 인간은 태어나 감정을 표출하기 시작할 때 스트레스도 같이 생기고 있습니다.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스트레스는 뗄 수 없는 관계이니만큼 적당한 자극을 주는 것은 괜찮지만 심한 상태로 장기간 노출될 경우 심각한 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보통 뭘 먹어야 할지 선택해야 할 때부터 상대방과 의견이 맞지 않을 때, 비난을 받았을 경우 등 무수한 이유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좋은 스트레스는 아드레날린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정신과 신체에 활력을 주어 스트레스를 준 원인에 대해 대항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하지만 나쁜 스트레스는, 특히 장기간 개선될 수 없는 스트레스에 노출될 경우 몸과 마음에 악영향을 주어 질병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어떤 문제들이 생기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두통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뇌혈관이 반응하여 혈류량이 증가하여 혈압이 높아지게 됩니다. 두통이 생기는 경우 단순히 머리만 조금 아플 수도 있지만 어지러워 서 있을 수 없는 상황이거나 어깨에 담이 오거나 심할 경우 혈압이 치솟을 때 심근경색, 뇌졸중 등으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일을 할 수 없도록 두통이 생기는 경우 목을 천천히 뒤로 젖혀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눈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머리에서 열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차가운 경우에도 혈관이 갑작스럽게 수축하여 좋지 않으니 몸 전체를 스트레칭시켜주면서 순환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통을 일으키는 원인 제거가 어렵다면 병원 및 약물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소화기관의 문제 및 몸무게의 변화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겨 위장에 문제가 생길 수생 길 수 있습니다. 보통 신경성 위염이 자주 생길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위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위뿐만 아니라 변비나 설사가 반복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위장약과 약물치료를 병행하여 예후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 입맛이 떨어져 잘 먹지 못해 몸무게가 감소하거나 오히려 식욕이 돌아 음주나 매콤하고 단것, 짠 음식들을 많이 찾게 되다 보니 몸무게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게 되면 먹고 있을 때에는 괜찮지만 이후 소화기관의 불편함이 생길 수 있어 적당히 섭취 후 복싱이나 테니스 등 무언가를 치거나 때리는 등의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3. 우울증
어떤 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해결되지 않는 경우, 특히 지속적인 폭언, 비난, 폭력 등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나 가난, 육아 등의 경우로 인해 체념하여 무기력한 상태가 될 수 있고 우울증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주로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처음에는 감정 기복이 심하다가 폭식증이나 거식증, 나아질 수 없다고 비관적으로 변해 자살 충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울증이 생기게 되면 무기력해지고 사람을 만나는 것을 꺼리는 게 될 수 있어, 집 주위부터 조금씩 산책을 하다가 마트도 가고, 노래방에 가서 소리를 지르며 노래를 부른다거나 햇빛을 쬐면서 한 두 사람씩 얘기를 나누다 보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의 질병인 만큼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4. 월경 변화 및 임신 중 스트레스
여성의 경우 스트레스에 노출 시 호르몬 체계에 월경주기가 매우 불규칙하게 변할 수 있습니다. 한 달에 두 번을 한다거나 두 달 정도는 아예 하지 않거나, 양이 매우 많거나 적거나 등 증상이 매우 다양할 수 있습니다. 월경 주기뿐만 아니라 임신 중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에도 아이에게 악영향이 미칠 수 있습니다
임산부가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 시 아이의 뇌 발달저하, 면역력 감소, 조산 위험 증가 등 안 좋은 영향이 많기 때문에 되도록 과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당연히 하지 말아야겠지만 담배보다 스트레스가 더 좋지 않다고 할 정도로 임신 중에 스트레스는 좋지 않습니다.
명상이나 음악, 운동이나 음식 등 나에게 맞는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다면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금방 떨쳐내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에서 들리는 삐 소리, 이명 원인은? (0) | 2022.10.18 |
---|---|
아침을 괴롭게 만드는 변비, 해결 방법 알아보기 (0) | 2022.10.17 |
겨울이 무서워요, 수족냉증에 대해 알아보기 (0) | 2022.10.11 |
점점 무겁고 아픈 느낌의 하지 정맥류 알아보기 (0) | 2022.10.07 |
완치 없는 녹내장,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1) | 2022.10.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