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무겁고 아픈 느낌의 하지 정맥류 알아보기

 

 

 

 

 

 

 

 

 

 

많이 걷거나 앉아 있을 때, 다리가 무거워지고 부은 적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 정맥류는 하지 정맥 내 압력이 높아지고 정맥 벽이 약해지면서 판막이 손상되어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역류하면서 정맥이 늘어나 피부에서 두드러지게 보이게 됩니다.

 

판막은 혈액을 항상 심장 쪽으로 흐르게 하는데, 이 판막이 손상되면서 중력으로 인해 피가 고이게 됩니다.

 

하지 정맥류는 명확한 원인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추정하는 원인은 유전, 하루 6시간 이상 서있는 직업, 비만, 오래 앉아 있는 경우, 흡연 등의 문제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 정맥류가 생기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알아봅시다.

 

 

 

 

 

1. 외관상 혈관 돌출 및 혈관 돌출만 있고 통증은 없을 수 있음

 

2. 다리가 무겁고 피곤하다.

 

3. 잘 때 다리가 저리고 쥐가 생길 수 있음

 

4. 발목, 발바닥에 열이나 거나 통증

 

5. 저녁에 다리가 퉁퉁 부음

 

6. 다리가 가렵거나 궤양이 생길 수 있음

 

 

 

 

 

 

일단 종아리에서 혈관이 튀어나오는 증상을 보인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 정맥류가 맞는지 혈관 초음파를 통해 검사하고 비수술 치료 또는 수술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수술하지 않고 치료를 하는 경우는 심하지 않은 경우 취할 수 있는 요법입니다.

 

 

1. 압박 스타킹

 

압박 스타킹은 외과 전문의의 처방에 의해 발등부터 무릎이나 종아리까지 착용하는 스타킹이며 증상이 적은 경우에는 압박 스타킹만으로도 효과가 좋아질 수 있습니다.

 

 

2. 약물 경화 요법

 

하지 정맥류가 있는 부위의 정맥 안에 약물을 직접 주입하여 혈액의 흐름을 인위적으로 다른 정맥으로 유도해 늘어난 정맥이 막히도록 하는 치료법입니다.

 

 

3. 정맥 내 레이저 요법

 

늘어난 정맥 내에 레이저 광 섬유를 넣은 후 레이저를 발산하여 병든 정맥의 혈액 흐름을 차단하는 최신 치료법입니다.

 

 

4. 수술

 

피부 절개를 하여 병든 정맥을 제거하여 확실한 치료법이지만 입원 및 마취가 필요하고 피부 절개한 곳의 상처가 남을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예방하는 방법에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장시간 앉아있거나 서있는 것 피하기

 

직업이 오래 앉아있어야 하거나 서 있는 직업인 경우에는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30~1시간마다 앉아있을 때에는 자리에서 일어나 혈액순환이 되도록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거나 가볍게 걷는 것이 좋습니다.

 

서있는 경우 2~3분마다 다리를 교대로 올렸다가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서있거나 앉아있는 경우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하기

 

수면 시 다리 아래에 베개나 받침대 등을 놓고 심장보다 높게 위치해 주어 정맥 벽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또 아침에 일어나 다리 스트레칭을 해주게 되면 다리 피로 및 부종에도 도움이 됩니다.

 

 

3. 다리 근육 운동

 

근육이 있어야 정맥의 피를 심장으로 올려 보낼 수 있기 때문에 다리 근육 운동을 필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너무 꽉 끼는 옷

 

특히 하체가 너무 꽉 끼는 옷을 입게 되면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너무 끼는 옷은 입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5. 인스턴트 음식 x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게 되면 몸에 부종이 생기면서 혈액순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하지 정맥류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동하거나 화장실을 가거나 발을 사용해야만 이동할 수 있는 만큼 다리 건강을 지켜 오래도록 건강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