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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과 헷갈리지 마세요! 피부암에 대해 알아보기

by maaato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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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과 헷갈리는 피부암 알아보기

 

 

 

 

 

 

비타민D를 채우기 위해 햇빛을 쐬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햇빛만 본다면 최악의 경우 피부암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크게 3가지가 있다고 하며, 건강을 위협하는 피부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편평 상피세포암

 

편평 상피 세포암은 표피의 각질 형성 세포에서 유래한 악성 종양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생기는 피부암 중 하나이며, 종양의 크기나 깊이, 원인이나 위치 등이 다른 세포암에 비해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봤을 때 편평 상피세포암의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자외선으로 인해 발생

- 만성 염증성 질환 또는 흉터

- 비소 섭취로 인해 발생

- 사마귀 모양 또는 꽃배추 모양으로 돌출. 전이가 거의 없는 종양

- 처음부터 발생되는 드노보 편평 상피세포암

- 방사선 각화증으로 인해 발생

 

몸에 발생되는 부위는 나라별로 다를 수 있으며, 보통 생활 습관에 따라 개인별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햇빛을 많이 받는 얼굴, 특히 뺨이나 입술에서 생겨날 수 있습니다.

 

크기가 커지지 않는 경우에는 증상이 따로 없어 잘 알 수 없으며, 크기가 커지는 경우 표면이 약해 농이 나오거나 악취가 생길 수 있습니다.

 

편평 상피세포암은 재발률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재발될 경우 피부섬유 또는 폐, 뼈 등에도 전이될 수 있어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기저세포암

 

기저세포암은 표피의 최하층인 기저층이나 모낭 등을 구성하는 세포가 악성화된 종양으로 편평 상피 세포암 와 같이 흔한 피부암 중 하나입니다. 적은 부위에 침투할 수 있으며 다른 장기에 전이될 확률이 낮은 종양입니다.

 

세부적으로 봤을 때 기저세포암의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태양광선으로 인해 발생 (부불어 오르다가 쥐가 파먹은듯한 양상을 보임)

- 멜라닌 양에 따라 점으로 보이는 기저 세포암 (검버섯과 비슷하게 보일 수 있음)

- 국소 피부 경화증 양 또는 경화성 기저세포암( 단단하게 만져지고 점점 커짐)

- 표재성 기저세포암 (습진이나 쓸린 것처럼 보임)

- 섬유 상피종 (허리~ 엉덩이 사이에서 발생될 수 있음)

 

기저세포암은 우리 몸에 85%가 얼굴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중요부위에도 생길 수 있으며,  입 안이나 발바닥, 손바닥에는 잘 생기지 않습니다.

 

면역력이 약하거나 선천적으로 피부가 약한 사람에게 생길 확률이 더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악성 흑색종

 

악성 흑색종은 멜라닌 세포에서 발생되는 만큼 멜라닌 세포가 존재하는 곳에는 어디든 생길 수 있으며 그중 피부에 가장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악성도가 매우 높은 만큼 모양이나 특성에 따라 아래와 같이 4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 선단 흑자 성 흑색종

한국을 포함한 동양에 가장 흔한 종류로 우리나라에서만 52~80%를 차지하는 악성 흑색종입니다.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에 가장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 결절성 흑색종

초반에는 아주 작고 점처럼 보이지만 빠른 속도로 점점 커지고 궤양과 출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주로 50대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으며 몸 어느 곳에 든 생길 수 있습니다.

 

- 표재 확장성 흑색종

이 유형은 우리나라보다는 외국에서 많이 나타나는 종류입니다. 색깔은 검정, 빨강, 갈색, 파랑 등 다양하며 주로 4~50대에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남자의 경우에는 등의 윗부분에서, 여자의 경우 정강이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멍이 든 것처럼 보일 수 있으며, 궤양과 출혈이 일어난다면 곧바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악성 흑자 흑색종

이 유형은 가장 드물게 나타나는 종류입니다. 보통 7~80대 얼굴에 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바닥, 손바닥, 손톱 밑 같은 곳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점막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검버섯과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크기가 점점 커질 경우 병원에 내원해서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보통 피부가 검게 변하거나 비정상적인 혹이 만져지는 경우, 점의 크기가 균열하게 보이지 않고 점점 커지는 것 같은 경우, 기존의 점 주위로 여러 점이 생긴 경우 등 평소와는 다르게 변화가 느껴지는 경우 피부과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암 예방하는 방법

 

 

 

 

 

 

 

피부암의 80% 이상이 자외선 문제로 인해 발생되기 때문에 자외선만 조심해준다면 피부암에 걸릴 확률은 매우 낮아질 것입니다.

 

외출하기 전, 자외선을 차단할 모자나 양산, 긴 옷이나 자외선 차단제, 선글라스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오전 10시~ 오후 4시까지인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20분 전에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SPF 30인 이상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구적인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2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6개월 미만의 아기에게는 자외선 차단제가 부적절하기 때문에, 그늘에 두거나 가림막으로 햇빛을 직접적으로 쐬지 않도록 가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머리부터 발끝까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 이상이 보일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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