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가 생기는 원인 및 예방 하기

가래가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대화를 하다가, 길을 걷다가, 대중교통 이용 중에 가래가 생기면 정말 불편합니다.

가래는 정상인에게도 하루 100ml 정도 분비될 수 있지만,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삼키고 있어 보통은 느끼지 못하는 것이 맞습니다. 기관지 내 점액의 수분함량이 적을수록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가래가 나올 수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분비되는 것 외에 가래가 생기는 원인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1. 폐 질환

폐 질환은 폐렴, 만성 기관지염, 폐결핵, 폐암, 폐부종 등이 있습니다. 폐관련 질환은 다양하지만 증상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유전이 되거나 고위험군이라면 병원에 내원하여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물 섭취량 및 건조한 곳

물 섭취량이 적을 경우 기관지 및 폐까지 건조해지면서 가래가 생성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건조하면서 하루 물 섭취량 이하로 섭취하는 경우 기관지는 극도로 건조해서 기침 및 가래가 나올 수 있으며, 비염 증세도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3. 흡연

흡연을 하게 되면, 담배 속에 화학물질들이 기관지에 염증을 일으키게 되면서 점액이 점막 보호를 위해 과다 분비되고, 그러면서 가래가 많이 나오게 됩니다. 흡연자들이 유독 가래를 많이 뱉어내는 이유입니다.

4. 기관지 확장증

기관지 확장증은 본래 기관지 크기에서 영구적으로 늘어나 있는 상태를 뜻합니다. 기관지 확장증은 부분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폐 전체에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때,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은 기관지 염증, 점막 부종, 궤양 등의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반복적인 기침과 가래를 많이 뱉을 수 있으며, 피가 섞인 가래를 뱉을 수 있습니다.

1. 충분한 물 섭취해주기

우리 몸의 70%는 물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물 섭취가 매우 중요합니다. 내 몸에 맞는 하루 물 섭취량은 내 키 + 내 몸무게 / 100 = 하루 물 섭취량입니다.

과 섭취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내 몸에 맞는 하루 적절한 수분량을 지켜 가래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몸의 상태가 원활하게 만들어 줍니다.

2. 습도 조절 및 맑은 공기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 시 가래에도 좋지만 몸에 활기를 주게 됩니다. 비타민D 충전 및 맑은 공기를 충전하면 좋습니다.

실내에 있을 경우 외부와 너무 온도차가 있으면 좋지 않으며 적절한 온도 및 습도를 조절하여 목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가습기를 사용하고 자주 환기를 시켜주면 좋습니다.

3. 구강 청결 및 가글

가래가 있을 때마다 소금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입안을 헹궈주게 되면 가래 뱉는 것이 수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후 양치질을 하게 되면 구강 및 호흡기 위생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염증 발생률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4. 목과 폐에 좋은 음식 섭취

도라지, 배, 생강, 대추, 모과, 유자, 무 등이 있으며, 즙으로 나온 제품도 많기 때문에 자주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찾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기운이 있는 식품을 섭취하여 기관지나 폐에 부담이 가지 않게 합니다.

5. 그 외

가래는 면역력이 떨어지면 심해지는 만큼 금연과 금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을 항상 따뜻하게 손수건을 두른다거나 목도리, 스카프 등으로 보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말을 너무 많이 한다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의 목의 과도한 사용을 주의해야 합니다.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휴식 및 수면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 기준 적절한 수면 시간은 6시~ 8시이며, 밤 10시에 잠들어 오전 6시에 기상하는 것이 아주 바람직합니다.

겨울철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목을 보호하여 생길 수 있는 기관지 및 폐 관련 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